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가 차원의 인공지능(AI) 대중화와 디지털 포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핵심 정책 프로젝트, ‘모두의 AI’가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진입했습니다. AI 기술이 산업 전반과 일상생활의 필수 인프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정부가 직접 나서 고성능 AI 서비스의 보편적 이용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취지입니다.
해당 사업의 정책적 배경부터 최종 선정된 컨소시엄의 사업 구조, 그리고 향후 서비스 출시 로드맵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해 정리합니다.

1. 사업 추진 배경 및 정책적 지향점
‘모두의 AI’ 프로젝트는 기술 격차가 곧 경제·사회적 격차로 이어지는 ‘디지털 패닉’ 현상을 선제적으로 방지하고, 국산 AI 생태계의 자립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 보편적 AI 접근성 확보: 구독료 부담이나 일일 이용량 제한 없이 누구나 고성능 AI 기술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 디지털 포용성 강화: 고령층, 농어촌 주민, 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이 기술 발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인터페이스를 구축합니다.
- 국산 AI 데이터 및 실증 기반 확대: 해외 거대 기술 기업(Big Tech)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완화하고, 국내 기업들이 대규모 실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모델을 고도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2. 사업 수행 컨소시엄 주요 구성
총 6개 컨소시엄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결과, 기술력과 서비스 제공 역량, 데이터 보안 기준을 충족한 3개 대형 컨소시엄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었습니다.
| 컨소시엄 | 주관 기관 | 주요 사업 과제 및 주력 분야 |
| SK텔레콤 | SK텔레콤 | 초거대 AI 모델 기반의 범용 AI 에이전트 구축, 멀티모달 기반의 대화형 인프라 제공 |
| 카카오 | 카카오 | 국민적 접근성이 높은 메신저 플랫폼 연계 AI 서비스 및 생활밀착형 맞춤 정보 지원 |
| KT | KT | 공공 데이터 연동 민원·행정 지원 AI 서비스 및 통신 네트워크 기반의 음성 AI 구축 |

3. 주요 제공 서비스 체계
정부는 단순한 대화형 챗봇을 넘어, 국민이 일상과 공공 업무에서 직접적인 편의를 체감할 수 있는 4대 특화 영역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구성합니다.
- 공공·행정지원 에이전트: 복잡한 정부 지원금 정책, 복지 혜택, 민원 신청 절차를 개인별 상황에 맞추어 맞춤형으로 안내하고 신청을 돕습니다.
- 접근성 특화 인터페이스: 앱 설치나 복잡한 UI 조작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전화 통화 및 문자메시지(SMS/LMS) 기반의 음성 AI 서비스를 병행 운영합니다.
- 분야별 생활밀착형 서비스: 육아·교육 정보, 기초 금융·자산 정보, 건강 관리 지침 등 실생활과 직결된 검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답변을 제공합니다.
- 범용 지식 탐색 AI: 문서 요약, 번역, 논리적 정보 검색 등 일상 업무와 학습에 필요한 범용 지능 기능을 안정적으로 지원합니다.

4. 향후 로드맵 및 정책 전망
정부는 본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서비스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단계별로 검증할 계획입니다.
- 2026년 하반기: 최종 선정된 3개 컨소시엄을 중심으로 시범 베타서비스 순차 오픈 (시스템 과부하 테스트 및 답변 정확도 검증)
- 2027년 상반기: 정부 예산 지원을 바탕으로 전 국민 대상 정식 무료 서비스 본격 시행
‘모두의 AI’ 프로젝트는 단순한 기술 보급 사업을 넘어,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AI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디지털 인프라 투자입니다. 향후 베타서비스가 공개되는 시점에 맞춰 세부 이용 방법과 활용 팁을 지속적으로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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